미쿡에서 맞는 첫 여름 휴가.
여기까지... 정말 내 생에 가장 사진 많이 올린 것임. 정성이 가득한 블로깅 ㅋ
혜인이가 장거리 여행에 적응할 수 있을까 한참 고민했지만,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그리 많지는 않은 바,
달리기로 결정했다.
오스틴에서 출발해서 그랜드캐년 -> 각종 캐년 -> 라스베가스 -> 오스틴
좀 달렸더니 역시 한 3천마일쯤 달린 듯...
미국은 역시 넓다는 생각이 든다.
전체 일정
1일차 PM10시경 집에서 출발 -> 미친 듯이 운전(2시간 자고 19시간인가???) ->
2일차 Sedona 근처의 Flagstaff도착 -> 1박
3일차 Sedona 관광 -> Grand Canyon 관광 -> 그랜드캐년 아래 숙박
4일차 Monument Valley 관광 -> Moab 이동 숙박
5일차 Arches 관광 -> Bryce Canyon 이동 숙박
6일차 Bryce Canyon 관광 -> Zion Canyon 관광 -> 라스베가스 이동 숙박
7일차 라스베가스 관광
8일차 라스베가스 관광
9일차 새벽 라스베가스 출발 -> 집으로
10일차 집 도착
올때와 갈때는 좀 무리해서라도 그냥 중간중간 쪼금씩 눈붙이며 운전했는데,
역시 쉽지는 않았다. 1천마일, 1600km의 거리... 서울 부산을 3.5번 오가는 거리를 계속 운전한 것이니... 대박 운전 여행이었음 ㅋ
모든 사진은 구글 Picasa 웹 앨범에... http://picasaweb.google.com/gosjjang/20100924SummerVacation#
아래 사진 기준으로 날짜 추측 요망
일단 출발해서 정신없이 운전하다가 거의 다 와서(한시간 반쯤 남기고? 이게 거의 다온거임 ㅋㅋ) 휴게소에서 한방.
Sedona에 도착하기 전에 최종 휴게소. 혜인이가 기분이 괜찮다 ^^
둘째날, Flagstaff에서 Sedona로 넘어가는 길. 황토색 흙산들이 보이고... 길이 참 이쁘다. 중간에 왠 다리가 있어서 살짝 쉬면서 사진 한방.
이곳이 Sedona. 저 뒤에 보이는 봉우리에서 자기장이 나온다고 한다. 세계에서 가장 기가 충만한 곳 중에 하나라고 한다. 일종의 계룡산 정도? 도닦는 사람이랑, 노후에 은퇴한 사람들이 많이 모인다는데...
그랜드 캐년에서 "Yeh~~" 하는 혜인. 대~한민국???
내가 이번 여행에서 가장 좋아했던 곳. Monument Valley. 이 두개의 돌 산 같은 놈들이 Eastern/Western Mitten Butte. 벙이리 장갑 butte. Butte는 저렇게 땅에서 쑥 솟아난 듯하게 튀어나온 돌 절벽들을 말하는 것이라우. (A butte (pronounced /ˈbjuːt/) is a conspicuous isolated hill with steep, often vertical sides and a small, relatively flat top; it is smaller than mesas, plateaus, and tables, quote from Wiki)
저렇게 보이는 비포장 도로를 한참 달리면서 구경을 할 수 있는데, 사실 승용은 좀 무리라... 지프트럭으로 투어하는 프로그램도 있는데 우린 혜인이가 그런거 할 만큼 사회성이 좋지 못해서... 그냥 CR-V로 달렸음
이상하게 황색의 돌을 보면 저렇게 기대보는 혜인.
거의 유일한 가족 사진? 아무튼 여전히 Monument Valley
아마도 Arches National Park 근처? 이런 사진은 워낙 많아서 어딘지 모른다는 ㅋ
Arches에서 코끼리 닮은 돌. 혜인이가 보고 코끼리! 라고 했으니... 닮은 것 확실함.
Utah주 자동차의 번호판에 사용되는 Arch... 저~ 뒤에 쪼그만 아치임 ㅋ. 거기까지 걸어가는 trail이 있으나 우리에겐 무리!
차를 달리며 마눌이 옆에서 찍은 사진. 정말 미쿡 땅의 사막 같은 느낌임
여행에 임하는 딸의 자세. 아직 괜찮음??
Bryce Canyon을 들어가는 곳에 있는... 쪼그만 캐년? 기억 안나지만, 석양 무렵에 접어드니 색상이 참 좋았음. 똑딱이로는 뭐 이정도밖에;;
암튼 가는 길에 있는 굴. 첨 볼때는 야~ 이랬으나 또 있다는 ㅋ
마눌이 가장 감명 깊었다는 Bryce Canyon. 사실 신기하기는 함. 저 아래 동네로 trail이 있는데 한번 내려가보면 진짜 좋을듯. 혜인이한테는 아직 무리 -_-;;
역시나 Bryce Canyon


아래에 사람들이 보이는지? 내려가는 길이 좀 위험해 보여서... 혜인이를 생각해서 참았음 ㅠㅠ 장관일 것으로 예상됨??
Zion Canyon.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름 모양의 산이 펼쳐져서 신기했음. 빨간 산만 보다가 회색 보니까 신기한 그런 느낌? 하긴 나무도 있으니 ㅋㅋ
이제부터는 라스베가스. 우리 딸이 비교적 얌전하게 유모차탄 모습을 고르는 중임 ㅋ
벨라지오에서 바라본 Paris Hotel쪽.
우리가 묵었던 뉴욕뉴욕 호텔. 그리 좋지는 않다. 보다시피... 호텔이 겁나 큼. 게다가 높이가 다른 저 건물들이 실상은 다 연결된 것이니... 쪼금 헷갈림 ㅋ
쪼그만 동물원이 있는 호텔에서 동물원 구경하다가... 딴 꼬마애 장난감보고 갖고 싶어서 울고 있는 혜인.
Venetian Hotel.
Treasure Island의 Sirens of T.I - 내용은 살짝 19금? 언니들 나와서 해적 오빠들 유혹하고 뭐 이런... 사실 싸이렌이라고 하는게 그런 거니까 ㅋ
그 유명한 Harrah's!! 하지만 들어가서 도박을 해보지는 못했음. 흑... 여기까지 와서....
하지만 혜인이랑 마눌이 자는 틈을 타서 잠깐 뉴욕뉴욕의 Casino에서는 Black Jack을 했고... 60$를 따왔음 ㅋㅋㅋ
여기까지... 정말 내 생에 가장 사진 많이 올린 것임. 정성이 가득한 블로깅 ㅋ
보다 많은 사진들은 그냥 Web Album으로 대체합니다요~ (http://picasaweb.google.com/gosjjang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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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혜인이랑 언니 잠자는 틈을 타서가 아니라... 강재로 잠을 재우셨을듯ㅋㅋ
요즘 대세는 facebook이예요. 어서 facebook에 등장해 주세요ㅋ
facebook도 있긴 있어. 한참을 안써서 말이지 ㅋ